[풍경여지도] 아리랑, 가을로 물들다 - 경남 밀양 2부
일찍이 세워진 밀양읍성은 경부선 철도에 성벽의 돌이 사용되면서 훼손됐지만, 복원사업을 거쳐 제 모습을 되찾았다.
수변공원길을 따라가면 '밀양읍성'과 함께 조선왕조의 위패를 모신 '천진궁', 아랑의 슬픈 전설이 전해지는 '아랑각', 돌이 피운 꽃 '석화'를 만나볼 수 있다.
곰솔과 구절초가 어우러진 '삼문송림'의 가을 동화 같은 풍경도 수변공원길에서 만날 수 있다. 그리고 골짜기를 가득 메운 돌들이 강을 이루고, 돌을 두드리면 신비한 종소리가 들리는 '만어사'. 밀양아리랑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'밀양아리랑대공원'과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'위양지'까지 경남 밀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계속된다.
- 100여년 앞서 세워진 밀양읍성
- 조선왕조의 위패를 봉안한 천진궁
- 슬픈 전설이 전해지는 아랑각
- 소나무와 구절초의 조화, 삼문송림
- 아리랑을 만나다, 밀양아리랑대공원
- 사계절 아름다운 위양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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